과거와 현재를 잇는 남북 공동체 환경 프로젝트
담다코리아의 '쓰담'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한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남북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우리의 활동은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세 가지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첫째, '과거'의 의미입니다. 남과 북이 공유하는 가장 가까운 역사인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활동 전 진행되는 독립운동 역사 퀴즈와 지역 기념관 견학을 통해, 우리가 서 있는 이 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깁니다.
둘째, '현재'의 의미입니다. 먼저 온 통일이라 할 수 있는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합니다. 남한 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독립운동 역사를 배우고 환경보호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가 이뤄집니다.
셋째, '미래'를 향한 의미입니다. 독립운동가들이 활동했던 역사적 현장을 깨끗이 보존하는 것은 다음 세대를 위한 우리의 책임입니다. 텀블러 사용과 쓰레기 줄이기 등 일상적인 실천을 통해 통일 한반도의 환경을 생각합니다.
'쓰담' 활동은 부모와 자녀, 남한 주민과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합니다. 이러한 모습 자체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참가자들은 활동 후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감사와 통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나눕니다.
역사 교육, 남북 교류, 환경 보호가 하나로 어우러진 '쓰담' 활동은 한민족 정체성 확립을 위한 담다코리아의 대표적인 실천 프로그램입니다.
남북공통의 가장 가까운 역사
[담다코리아의 독립운동가 연구 배경과 의의]
1. 남북 공통의 역사적 뿌리 확인
- 독립운동은 남과 북이 분단 이전에 공유했던 가장 가까운 역사적 경험
- 이념과 체제를 초월한 민족의 공동 유산으로서 독립운동사의 가치
- 한민족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역사적 근거로서 독립운동의 의미
2. 통일 의식 함양을 위한 역사적 접근
-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통해 배우는 민족 화합의 가치
- 분단을 넘어 하나 된 한반도를 꿈꾸었던 독립운동가들의 비전 계승
- 과거의 역사를 통해 현재의 분단 현실을 성찰하고 통일의 필요성 인식
3.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강화
- 독립운동 현장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한 현장 중심 활동 전개
-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재발견하고 보존하는 실천적 노력
-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역사 문화 운동으로 발전
4. 세대 간 소통의 매개체
- 독립운동사를 통한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의 역사 인식 공유
- 남한 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배우고 이해하는 역사 교육
-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세대 간 대화의 주제로 활용
담다코리아는 독립운동사 연구를 통해 분단 이전의 공통된 역사적 경험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민족의 정체성을 회복하며, 미래 통일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1. 교육 목적
- 탈북민들의 자신감 있는 자기표현 능력 향상
- 남한 사회 적응과 취업을 위한 스피치 역량 강화
- 북한 억양의 자연스러운 관리와 상황에 맞는 말하기 습득
2. 교육 내용
- 올바른 발성과 호흡법
- 상황별 적절한 어휘 선택과 표현법
- 자기소개 및 면접 스피치 훈련
- 프레젠테이션 스킬
- 일상 대화와 업무 상황에서의 의사소통 방법
3. 교육의 특징
- 소그룹 맞춤형 교육 진행
- 실전 중심의 실습 위주 수업
- 개인별 녹음 및 피드백 제공
- 남북한 언어 차이를 고려한 커리큘럼
4. 기대 효과
- 자신감 향상을 통한 적극적인 사회 참여
- 취업 면접에서의 경쟁력 강화
- 직장 및 일상생활에서의 원활한 소통
-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상황에 맞는 유연한 의사소통 능력 배양
이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말하기 교육을 넘어, 탈북민들이 남한 사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